[판교]바이리네

바이리네

반전의 바이리네.

대로변 2층 상가인데 밖에서 보기엔 중소도시 동네 가구점 같은느낌 이었다.

남편이랑 들어가면서 인터넷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기를 절대 가볼일 없었겠지 하면서 SNS와 인터넷의 발전에 감사를! ㅎㅎ

 

들어가서 보니 세련된 매장이어서 놀라고

사람이 많아서 또 놀라고

세라믹 테이블 많아서 놀라고

결론은 좋았다. 안갔으면 후회할뻔.

문제의 쇼파!!! 

남편과 내가 드러누워 일어나고싶지 않았던 첫쇼파였다. (까사미아 쇼파가 약간 그랬고..)

요즘 대세는 약간 딱딱한 쇼파인지 거의 대부분 그랬는데 이건 엄청 폭신하다. 진심 남편보내고 저기서 자고싶었다구!!

아쉬운것은 패브릭 옵션이 없어서 무조건 저걸로만 해야한다는게 ㅠㅠ 패브릭 옵션이 많고 가격을 높여도 잘 팔릴것같은데 이유가 있겠지.

 

세라믹 테이블이 많은곳. 우리는 이미 테이블이 있어서 살수없지만. 만약 산다면 여기서 살것같다.

의자 엄청 편할것같아서 기대했는데 의외로 등받이가 나무로 된 모델이 더 편했음.

이조합도 귀여운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