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조회수가 늘어난 블로그.
인테리어도, 그에 대한 기록도 이제는 좀 시들해지는 시점이었는데 다음 알고리즘이 귀신같이 알고 마무리 할수 있는 마지막 힘을 줬다. ㅋㅋ
엇그제 누누디자인에서 포트폴리오 촬영을 하기로 했다.
나에게 고마운 사람들이라서 뭐라도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사람들이 보기에 예쁜집은 뭘까 고민을 하게됐다.
근데 정말 1도 모르겠다는게 결론이었다.
유행하면 흔해서 좀 그렇고, 사람들이 잘 안사면 또 내 취향만 이상한가 싶고 ㅋㅋ 결국 내멋대로 꾸미고 청소나 잘 해놓고 손님맞이를 하기로 결론을 냈다.
안예뻐도 예쁘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사람들이지만, 또 그것에 어깨가 으쓱해지는것이 가벼운 나의 마음인지라 ㅋㅋ
기분 좋게 촬영을 끝냈다. 촬영된 사진을 보니 정말 인테리어라는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구나 싶다.
그래서 전문가의 손에서 완성된 우리집 사진을 올려본려본다.
인테리어 일정동안 엄청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냥 돈이면 되는건줄 알던때가 있었는데 ㅎㅎ
그래도 좋은사람들과 웃으며 마무리할수 있음에 감사한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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